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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열린 정책토론회' 개최
이후천 부시장… 부서간 소통과 협업 강조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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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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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 이후천 부시장 주재로 3일 상황실에서 각종 현안사업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내기 위한 "김제 3.0 열린 정책토론회"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전북 김제시가 각종 현안사업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내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3일 이후천 부시장 주재로 열린 "김제 3.0 열린 정책토론회"에는 시청 국‧소‧실장과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합리적인 방향설정을 수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신축부지 확보'등 2건의 현안 사항을 안건으로 상정해 제안부서의 안건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율토론 형식으로 심도있게 진행됐다.

 

토론을 주재한 이후천 부시장은 "현안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부서 간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지속적으로 주요사업에 대해 관련부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모색해 보는 열린 토론을 추진, 정보를 공유해 합리적인 정책방향을 결정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통해 합리적 정책대안을 고민하는 취지로 지난해 8월부터 '김제 3.0 열린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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