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시가 황금물결이 끝없이 펼쳐진 만경평야와 김제평야의 풍요로움이 있는 "제19회 김제지평선"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될 11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사전 신청자를 오는 9월 8일까지 접수한다.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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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황금물결이 끝없이 펼쳐진 만경평야와 김제평야의 풍요로움이 있는 "제19회 김제지평선"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될 11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농경문화 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올해 축제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기가 높은 사전 신청접수 프로그램은 ▲ 대형떡 세계 국기 만들기 ▲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 ▲ 모락모락! 아궁이 쌀 밥 짓기 ▲ 김제 벽골제 야(夜)한밤에 ▲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 비거(글라이더) 경연대회 ▲ 가족대항 초가집 만들기 ▲ 전국(글로벌) 그네뛰기 경연대회 ▲ 새끼꼬기 달인을 찾아라 ▲ 지평선 쌀로 전통 가양주 만들기 체험 ▲ 지평선 별 헤는 밤에 등 총 11개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9월 8일까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우측 상단에 있는 '참가신청'을 클릭하면 별도의 신청서식 다운로드 없이 작성해 접수하면 현장에서 체험에 참여하기 위해 지루하게 길게 줄을 서야하는 불편 해소 및 축제 재미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이슈로 급부상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형 떡 세계 국기만들기(9월 22일)'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 1,000여명으로 제한되며 행사를 마친 후 모락 모락 김이 나는 떡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는 선착순 1,330명으로 제한되고 별도의 체험비 없이 참가자 전원에게 행사 참여에 필요한 횃불과 기념 타올이 무료로 증정된다.
또한,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축제기간 동안 벽골제 생태마당에서 열리는 '모락모락! 아궁이 쌀 밥 짓기'는 역대 가장 많은 2,017인분 쌀 밥 짓기에 도전할 예정으로 김제 쌀의 아궁이 밥맛을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김제 벽골제 야(夜)한 밤에‧세계인 대동 연날리기‧비거(글라이더) 경연대회‧가족대항 초가집 만들기‧지평선 별 헤는 밤에‧전국 여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글로벌) 그네뛰기 경연대회‧지푸라기와 지평선 쌀을 이용한 새끼꼬기 달인을 찾아라및 지평선 쌀로 전통 가양주 만들기 체험'역시 지평선축제에서는 빠질 수 없는 방문객 선호 프로그램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한민족의 얼이 담긴 전통농경문화와 소중한 지역문화유산을 현재에 맞게 ‘콘텐츠’로 접목한 김제지평선축제는 단연코 체험 프로그램의 베스트셀러 축제"라고 소개한 뒤 "제대로 된 농경문화 체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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