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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새마을지도자 대회 '성료'
500여명, 화합의 장 일궈내며 지역발전 의지 다졌다!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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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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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민 임실군수가 14일 군민체육회관에서 개최한 "2017 임실군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마을의 리더인 새마을 지도자인 여러분들이 중심이 되어 임실을 더 큰 도약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최인규 기자

 

▲  심민 임실군수가 국무총리 표창 및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 등을 수여받은 수상자들과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인규 기자

 

 

 

 

"2017 임실군 새마을지도자 대회"14'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임실'을 주제로 군민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임실군의회 문영두 의장을 비롯 김종수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처럼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소원했던 이웃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화합의 장을 일궈냈다.

 

특히,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향상 도모와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사회 조성의 유공을 인정받은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를 이끌었던 이경수 회장과 강진면 부녀회장인 배영자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받는 영예를 안았다.

 

, 성수면 협의회장인 정정모씨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만끽했으며 총 28명이 포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강진면(최우수)관촌면(준우수)이 각각 새마을운동 추진 우수 읍면으로 선정됐다.

 

대회사를 통해 김종수 지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심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나눔봉사배려의 실천덕목을 몸소 실천하며 구슬땀을 흘린 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문을 연 뒤 "협업의 시대융복합의 시대라고 말하는 지금이야말로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은 협업의 정신과 새마을운동의 정신"이라며 "마을의 리더인 새마을 지도자인 여러분들이 중심이 되어 임실을 더 큰 도약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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