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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끼리 정면충돌… 3명 사상
전북 군산 성산면 교차로‧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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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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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낮 12시 21분께 전북 군산시 성산면의 한 교차로에서 벤츠와 그랜저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최인규 기자


 

 

31일 낮 1221분께 전북 군산시 성산면의 한 교차로에서 벤츠와 그랜저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A(69)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 B(70)와 벤츠 운전자 C(27)도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두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한 것으로 보고 각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화면을 수거해 정밀 분석하는 동시에 운전자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음주측정 결과 두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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