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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IYF 월드문화캠프 '성료'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석별의 情 나눴다!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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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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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규모의 대학생 교류의 장인 '2018 IYF 월드문화캠프'가 26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뜨거운 열정을 뿜어내며 성황리에 폐막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인 박옥수(기쁜소식 강남교회 시무, 오른쪽) 목사가 "우리 마음에 많은 문제가 있지만 IYF와 함께 마음을 같이하며 문제가 풀어지고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것"이라며 "IYF 월드문화캠프에서 들은 마인드 강연과 각국의 청소년들이 함께 지내며 얻은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자국의 친구 및 가족들에게 교류한다면 이 세상이 더 밝아질 수 있을 것이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세계 최정상의 음악가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펼쳐진 폐막식 공연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단원들이 뮤지컬을 통해 월드문화캠프 피날레의 아쉬움을 달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대학생 교류의 장인 '2018 IYF 월드문화캠프'26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뜨거운 열정을 뿜어내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IYF 월드문화캠프"는 지난 15일 부산에서 개막, 벡스코(BEXCO)서울 고척스카이돔무주 태권도원김천 IYF센터영동 송호솔밭인천 등 국내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세계 50여 개국 대학생 4,100여명과 27개국 청소년부 및 교육부 장차관 30여명을 비롯 60개국 100여명의 대학교 총장과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주간 변화의 항해를 가졌다.

 

월드문화캠프 참가국 학생들은 인천 남동체육관 특설 폐막식 무대에 오른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전통 문화공연 및 세계 최정상의 음악가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협연으로 '변화의 배'의 목적지를 자신의 나라로 향하며 피날레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이번 캠프 기간 동안 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세계대학총장 포럼대학생 리더스컨퍼런스세계교정청장 포럼 등이 열려 각국의 청소년 문제 해결 방안과 IYF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해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대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IYF 월드문화캠프"와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높이 평가하며 '자국에서 IYF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마음과 삶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 주고 싶다"며 "'월드캠프를 통해 사회경제문화 등 다방면으로 성장과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2주간 동안 전국 각 지역경기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고 전국 지자체들이 별도의 유치비용이 필요 없이 참가국 주요 인사들과 만나 국제교류의 물꼬를 틔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부각됐다.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인 박옥수(기쁜소식 강남교회 시무)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이번 캠프는 지난해와 다르게 2주 정도 늦게 시작해 정말 무더운 날씨였으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뻐하는 캠프가 되어 정말 감사하다""많은 청소년들이 죄와 힘겹게 싸우며 어렵게 살고 있어 너무나 안타까웠으나 이번 캠프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알고 변화되는 것을 보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 목사는 이어 "우리 마음에 많은 문제가 있지만 IYF와 함께 마음을 같이하며 문제가 풀어지고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것"이라며 "IYF 월드문화캠프에서 들은 마인드 강연과 각국의 청소년들이 함께 지내며 얻은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자국의 친구 및 가족들과 교류한다면 이 세상이 더 밝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함께 해 주신 각국의 장관님과 총장님, 그리고 사랑하는 젊은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며 이렇게 아름답게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덧붙였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IYF)은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구촌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01년에 설립된 국제 NGO 단체로 해외 80개국국내 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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