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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에서 규모 2.3 지진
최대진도Ⅰ지진계 기록될 정도로 약해 피해 無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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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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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3시 43분 04초에 전북 부안군 동남동쪽 4km 내륙에서 규모 2.3‧최대진도Ⅰ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5.72도‧동경 126.78도였으며 진도Ⅰ은 일부 민감한 사람들만 느낄 수 있을 정도며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 기록되는 등급이라고 밝혔다.

 

전북도 자연재난과는 부안군이 관측과 동시에 신속하게 군민들에게 상황전파 문자를 발송하는 등 피해 내역을 조사하고 있지만 오전 6시 15분 현재 단 한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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