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진구 생활복지과 송채옥 과장을 비롯 직원들이 예쁘게 촬영해 액자에 담은 가족사진 전달에 앞서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 식 기자 |
|
덕직구 생활복지과 송채옥 과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족사진을 전달하고 있다. @ 한 식 기자 |
|
전북 전주시 덕진구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 40세대를 대상으로 화목한 가족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넣어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가족사진 촬영은 ‘The 패밀리스튜디오’에서 5월초 덕진구에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져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 거주하는 이 모씨(49)는 “자녀가 자라는 동안 삶에 여유가 없어 한번도 가족사진을 찍어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가족사진을 갖게 돼 너무 감격스럽다”며 행복한 미소를 머금었다. 한편, 전주시 덕진구 송채옥 생활복지과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사진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그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 덕진구 생활복지과에서는 구석구석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