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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북도당 "정책세미나" 개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토론자 · 강사로 무대 올라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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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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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이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지역 청년 일자리 & 창업 정책"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새누리당 전북도당  © 한 식 기자


 

▲  새누리당 신용한(좌측에서 두 번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좌에서 두 번째)이 전북지역 청년일자리 & 창업 정책세미나 포럼자로 나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새누리당 전북도당  © 한 식 기자

 

 

 

▲  새누리당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이 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청년일자리 & 창업 생생토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새누리당 전북도당   © 한 식 기자

 

 

 

▲  새누리당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이 특강을 마친 뒤 송하진 전북도지사(좌에서 다섯 번째), 김항술(우측에서 다섯 번째) 새누리당 전북도당 위원장 및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제공 = 새누리당 전북도당 © 한 식 기자

 

 


4일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전북도소상공인 희망협의회와 공동으로 전북지역 청년일자리 및 창업 진로에 대한 정책세미나를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과 전주대학교에서 잇따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영남 전북대학교 교수(전북 고용포럼전략 대표)전라북도 청년일자리 및 청년창업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제한 뒤 신용한 위원장과 이성원 전북일보 정치부장, 이강오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 고선영 전라북도 소상공인 희망협의회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신용한 위원장은 청년일자리 문제는 우리 경제의 고용 창출력 저하와 고학력 인구의 증가, 노동시장의 양극화 등에 주로 기인한다면서 청년층이 선호하는 유망 서비스업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인재에 대한 취업 지원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위원장은 특히 한국고용정보원의 자료에 따르면 전북에 소재한 4년제 대학 졸업자 가운데 약 51.6%가 지역에 잔류하고 나머지는 타 지역으로 취업하는 관계로 인력 유출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지역특성을 살린 일자리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현재 정책수요자인 청년, 기업 등의 니즈를 정확히, 기업들이 스펙 중심에서 직무 역량 중심 채용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고 기업이 채용 과정에 이른바 느그아버지 뭐하시노로 대변되는 본적, 가족 정보 등을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 드렸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이어 해외창업은 지방과 수도권 등 지역 구분 없이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분야로 정부에서는 창업진흥원의 글로벌청년창업활성화 사업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는 만큼, 눈여겨보고 코이카의 해외봉사활동 역시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차별 없이 개방돼 있다며 도전해 보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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