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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 지역인재 육성 지원협" 출범
인재와 행복이 모이는 전북 구현 · 12개 추진과제 선정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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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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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우측) 전북도지사가 "전라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 지원 협의회" 위원으로 선출된 휴비스 전주공장  관계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두 손을 맞잡고 있다.     © 한 식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지방대학과 지역사회는 서로 긴밀한 영향을 주고받는 하나의 유기체라 생각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며 "지방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한 식 기자

 

 

 

▲  "전라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 지원 협의회" 출범식 직후 송하진(앞줄 좌측에서 세 번째) 전북도지사가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 식 기자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인재와 행복이 모이는 전라북도 구현을 목표로 전라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 지원 협의회가 출범했다.
 
4일 공식적으로 출범한 협의회는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황호진 전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전북도의회, 도내 6개 대학 산학협력단장, 공공기관 및 기업체 임원, 전북발전연구원장,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방대학과 지역사회는 서로 긴밀한 영향을 주고받는 하나의 유기체라 생각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지방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송 지사는 지방대학 육성 협의회를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정책의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협의회 결과를 적극 검토해 새로운 정책과제 발굴을 통한 지방대학 육성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식 출범과 함께 진행된 1차 협의회는 지방대학 육성 기본계획() 세부내용과 각 대학에서 반영 요청한 자료를 바탕으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전북도가 초안으로 마련한 전라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 지원 기본계획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인재와 행복이 모이는 전라북도를 비전으로 지방대학 특성화 지역인재 맞춤화 지역사회 융합화 등 3개 영역 12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 위원들은 특성화된 지방대학 육성과 창조 전북을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제시하는 등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 지원과 관련, 지자체, 대학, 공공기관, 산업계, 연구기관 들이 모두 참여해 지방대학 살리기를 위한 논의의 장이 처음으로 만들어 졌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 지원 협의회는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제정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협의회다.
 
아울러, 지방대학, 지역인재, 지역사회 육성 지원과 관련된 중요사항을 총괄적으로 협의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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