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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 지방의회 의정 정보 공유
자료 공유 통합시스템 개통, 효율적 의정활동 기대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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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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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와 지방의회간 의정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개통식에 참석한 정의화(우측에서 열 번째) 국회의장을 비롯 김광수(좌측에서 세 번째) 전북도의회장 및 17개 광역시도의회 의장단이 "생산적 의정활동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박수"를 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사진제공 = 전북도의회 © 한 식 기자

 

 


국회와 지방의회간 의정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이 개통돼 지방의회의 정보격차 해소가 기대된다.

 

전북도의회 김광수 의장은 4일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및 17개 광역시도의회 의장이 함께하는 국회와 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체결한 전북도의회와 국회도서관의 상호 정보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에 따라 구축된 것으로 17개 광역시도의회의 주요정보와 국회전자도서관 정보를 연계해 의정활동 자료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전북도의회는 현재 국회도서관과 정보교류 협약 이후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 서비스를 의원사무실과 전문위원실에서 활용 중이며, 이날 통합시스템 개통에 따라 국회 및 지방의회 회의록, 의안정보, 최신주요정책정보, 싱크탱크보고서 등 국회 입법자료 등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치법규 및 법률 정보와 지방의회 의원 인물 검색, 지역별 상임위 설치 내역, 의안 통계 등 지방의회관련 정보도 제공된다.

 

한편, 김광수 도의장은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 개통으로 국회와 지방의회 간 의정 정보 공유를 통해 양기관간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 활동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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