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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은 개인위생 준칙으로!
전주시 삼천3동, 노인사회활동 하절기 안전교육 실시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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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1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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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 임현완 동장이 10일 동 주민센터 앞 쉼터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확산 되고 있는 메르스 예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한 식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동장 임현완)은 10일 동주민센터 앞 쉼터에서 "2015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노인사회활동 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 넘치게 일을 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여름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유도하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조끼 착용 의무화, 무단횡단 금지, 교통질서 준수 등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특히,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TS) 전염병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활동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되며 보건당국 긴급 안내번호를 숙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임현완 삼천3동장은 "그동안 사고 없이 활동에 임해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건강하게 일자리를 마칠 수 있도록 유념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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