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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호성동 노래교실프로그램 회원 '여름 꽃' 식재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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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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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호성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회원들이 1프로그램 1특화사업 일환으로 200m에 이르는 도로변에 여름 꽃 묘를 식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한 식 기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주민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회원 50여명은 지난 12일 호성동 주민센터에서 전주출입국관리소까지 약 200m에 이르는 가로변에 여름 꽃묘 1,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26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장단과 주민자치 위원회 임원진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1프로그램 1특화사업 추진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노래교실 회원들은 지난 3월 꽃밭 조성 후 물주기, 잡초 뽑기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통해 동부대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노래교실 김옥자 회장은 지금 우리가 여름 꽃 묘를 식재한 꽃밭은 나 자신을 비롯 우리 회원들의 화단인 만큼, 우리 집 꽃을 가꾸듯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형준 호성동장은 단순한 자민자치프로그램 참여에서 벗어나 주민과 시민들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꽃밭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다른 프로그램도 특화사업을 강화해 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호성동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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