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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칠봉 등산로 정비추진
효자1동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조성 '총력'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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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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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  마을가꾸기협의회 이성한 회장(사진 앞줄 좌측)을 비롯 회원들이 등산로 보수작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 식 기자

 

 

 

▲   마을가꾸기협의회 회원들의 손길로 등산로 주변이 산뜻하게 변모되고 있다.  © 한 식 기자

 

 

 

▲  효자1동 마을가꾸기협의회 회원들과 직원들이 등산로 보수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한 식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1마을가꾸기협의회는 17일 완산칠봉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걷고 싶은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등산로 정비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마을가꾸기 회원 10여명을 비롯 주민센터 직원들이 완산칠봉 금송아지 바윗길 100m 구간에 식재된 조팝나무 보식과 함께 주변 잡초제거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등산로 정상 부근에 조성된 450상당의 철쭉 전지 작업을 비롯 병해충 방지를 위해 약제 살포 및 퇴비와 복합비료를 땅속에 묻는 작업도 병행됐다.

 

한편, 이성한 마을가꾸기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몸은 힘들어도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경쾌하게 걷고 미소짓는 행복한 모습을 생각하면서 힘든줄도 모르고 행복한 땀방울을 회원 모두가 흘려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박용자 효자1동장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땀흘려준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지속적으로 시민이 살고 싶어 하는 효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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