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소외계층 곁에 항상 든든한 봉사대!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의 맞춤형 봉사활동...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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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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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 최화숙 회장(사진 앞쪽)과 회원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홀로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 사진 = 한 식 기자


 

▲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 최화숙 회장과 손길봉사대 회원들이 홀로 어르신 가정에서 집안 정리정돈,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사진 = 한 식 기자 

 

 

▲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 손길봉사대 김경의 팀장(사진 앞쪽)이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  집안 정리정돈을 하고 있다.    / 사진 = 한 식 기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최화숙)의 찾아가는 손길봉사대는 23일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외출이 어려운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15세대를 방문하여 밑반찬, 과일, 여름 이불세트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손길봉사대는 김경의 팀장을 비롯한 10개조 30여명이 21조로 구성되어 저소득 소외계층 거동이 불편한 15세대와 결연을 맺어 매월 4회 이상 외로움에 지친 이들에게 말벗이 되어 즐거움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아주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찾아 청소, 빨래, 심부름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가사 일을 내 가족처럼 도와주고 건강도 살펴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등 수혜자 가정을 방문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손길봉사대 김경의 팀장은 앞으로도 사랑나눔 손길봉사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세대에 찾아가는 맟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서로 따뜻한 정을 느끼고 소통하여 작은 나눔의 기쁨이 큰 행복을 만들어가는 따뜻한 참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청소년과 신계숙 과장은 손길봉사대의 사랑과 정성이 어려운 가정에 희망과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이웃사랑 나눔봉사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협조를 다하여 사람중심의 따뜻한 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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