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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효자4동 주민자치센터 행복한 동네복지 만들기 총력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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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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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효자4동 조병우 동장(사진 앞줄 우측 첫 번째)을 비롯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이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을 다해 세족식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 완산구청  © 한 식 기자

 

 

 

▲  전주시 효자4동 조병우 동장(좌측 첫 번째)을 비롯한 직원들이 관내 100세 할머니를 찾아, 축하 케잌을 자르고  기타교실반의 노래와 함께 기념품을 전달해 드리며 장수를 기원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 완산구청 ©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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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효자4동 해바라기봉사단원들이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 다과를 준비해 드리고 말벗도 되어 드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 완산구청 © 한 식 기자


 


전북 전주시 효자4(동장 조병우)은 올 6월 중순을 기해 인구 7만 명이 넘어선 서부신시가지, 혁신도시, 서곡, 효천지구 등을 관할하는 전국적인 과대 동으로서 기초수급자(995세대) 및 장애인(2,600)이 전주시 동 전체의 두세 번째로 빈부 격차가 심한 전주시 진입의 관문 지역이다.

 

이에 효자4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튼튼하고 촘촘한 동네복지를 만들기 위해 수급자,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수시 발굴하고 지원함은 물론 13개 자생단체와 후원자, 봉사자들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불우이웃돕기 추진 등 동 주민자치센터의 재창조를 통해 행복한 동네복지 만들기에 모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지난 227일에는 "취약계층 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을 구성하고, 통장 및 자생단체를 통한 새로운 복지 페러다임으로 동네복지를 구축하고자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사업을 추진한 결과, 250명의 저소득층을 발굴하여 긴급지원과 수급자 책정, 독거어르신, 장애연금, 한부모 가정 등으로 보호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13개 자생단체와, 효자장례타운, 효자추모관, 한사랑복지회,다채우미, 모란객잔 등 후원업체와 결연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 장학금 전달(100만원) 및 생활비 지원(120만원), 독거어르신 중식제공(2), 김장김치 담가드리기, 독거어르신 이불빨래 해드리기, 명절 선물드리기, 독거어르신 요쿠르트 배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22일에는 관내 100세 이상 세 분의 장수어르신에게 축하 케이크와 전기장판 등을 준비해 주민자치 기타교실반의 노래와 함께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문안 방문을 하기도 했다.

 

자생봉사단체인 효자4동 해바라기봉사단’ 회원들 역시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 청소는 물론 야외 나들이, 말벗해드리기, 간식대접, 안마해드리기 등 짧은 시간이나마한나절 가족이 되어드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8일에는 43회 어버이 날을 맞아 민, 관 연계 협력사업 일환으로 효자 휴먼시아 1,3단지 온두레공동체와 숲속어린이집과 공동으로 관내 어르신 200여명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발 씻겨드리는 세족식, 중식제공, 노래공연 등을 통한 어르신 섬김 사랑 실천행사를 갖기도 했다.

 

한편, 효자4동 조병우 동장은 항상 지역발전과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는 물론, 평소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후원자 여러분께 고맙다앞으로도 더 살기 좋고 행복한 사람중심의 튼튼한 동네복지 마을을 만들고 사람냄새 나는 행복한 동네복지를 위해 더욱 정진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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