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완산구 보육시설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열린 간담회에서 가족청소년과 임권희계장(사진 좌측에서 두 번째) 이 취지를 설명 하고 있다. © 한 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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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완산구는 25일 완산구 보육시설 연합회(법인, 민간, 국공립, 가정)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완산구 보육시설 문용식 회장을 비롯 12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누리과정 예산확보에 마음 고생한 임원들을 격려하고, 투명한 보육료 사용 및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한 지속적인 긴장과 각종 안전사고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어린이집 임원들도 “보육정책이 국가적으로 지속 확대되다보니 손이 많이 가는게 사실이다”며, 그러나 “어린이집 스스로 문제가 되지 않도록,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이나 안전규칙 준수, 보육 교직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시행 등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정옥 가족청소년과장은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 및 영유아들이 여름철 건강과 안전에 더욱 유의해 줄 것과 내 아이를 기르는 마음으로 애정과 사랑을 갖고 보육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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