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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노인복지 증진 앞장
거동불편 · 이동권 보장 위해 실버카 30대 지급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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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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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가족청소년과 직원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실버카'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 완산구청     © 한 식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안병수)가 거동불편 해소 및 이동권 보장에 따른 노인복지 증진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 등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어르신들의 거동불편 해소와 이동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인보행보조기(실버카) 30대를 지급했다.

 

이 보행보조기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고령이나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신체활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완산구는 이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보험 A, B등급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선정해 하반기에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 완산구 유정옥 가족청소년과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노인보행보조기를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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