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발된 15명이 유동주(앞줄 가운데) 전북지방병무청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병무청 © 한 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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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청장 유동주)은 사회복무요원이 긍지를 갖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모범 사회복무요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 초청 행사는 각 복무기관장이 1차로 추천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모범 사회복무요원 15명과 가족, 복무기관 관계자 등을 전북지방병무청으로 초청,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동주 전북병무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이 비록 현역처럼 국토방위를 위해 복무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인도 꺼려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성실히 근무하는 것은 큰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며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유 청장은 “지속적으로 모범 복무요원을 발굴, 표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표창장을 수여받은 사회복무요원 신 모씨는 “사회복무요원을 시작할 때에는 적응이 어려워 많은 애로가 있었지만, 복무담당자와 지도관의 관심과 배려로 성실히 복무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늘의 기쁨을 담당자와 지도관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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