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완산구 민원봉사실 노미숙 계장(사진 중앙)이 직원들과 함께 청렴도 제고를 위한 클린완산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한 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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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의 전주, 클린 전주를 위해 전주시 완산구 민원봉사실 직원들이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 26일 민원봉사실 직원 25명은 민원인을 응대하는 대화기법과 더불어 청렴도 제고를 위한 공무원으로써 지켜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이,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 서약서 낭독 결의를 시작으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고 나섰다.
이날 민원봉사실 새내기 최 주무관은 "민원인의 업무를 접수한 뒤 '안된다는 내용'을 전달 할 때 참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쿠션 역할을 할 수 있는 말을 사용함으로써 대화를 자연스럽게 리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완산구 민원봉사실 노미숙 계장은 "친절 과 청렴이란 단어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며 공직자로서 시민에게 친절이란 당연한 일로 좀 더 마음을 열고 시민에게 다가 간다면 클린전주를 지향 하는데 어렵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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