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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할인 받으세요~
전주시 덕진구 "우선돌봄차상위" 계층 전기요금 지원 확대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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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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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덕진구청 전경.  © 한 식 기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가 71일부터 우선돌봄 차상위 가구도 전기요금 지원 대상으로 포함됨에 따라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전기요금 감면지원은 13급 장애인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우선돌봄 차상위 제외), 상이 유공자 등으로 월2,000 8,000원까지 감면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 우선돌봄 차상위 가구는 이동전화요금감면, 정부양곡할인, 문화바우처, 국가장학금, 난방유 등이 지원되고 있었으나,
 
이번 전기요금 지원 대상 확대로 우선돌봄 차상위 가구도 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제도로 새롭게 추가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와 함께 전기요금 감면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새롭게 복지할인을 적용받는 가구는 해당 주민센터에서 증명서를 받아 가까운 한국전력공사 지사에 신청하면 전기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우선돌봄 차상위자격 획득을 위해서는 먼저, 해당 동 주민센터에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제공 신청서를 제출하면 가구원들의 소득, 재산 조사를 거쳐 최저생계비 120% 이하에 해당되는 경우 우선돌봄 차상위로 결정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송채옥 생활복지과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취약계층임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 감면을 받지 못하던 우선돌봄 차상위 가구에게 적은 금액이나마 빠짐없이 감면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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