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기도자 및 실종자 구조 와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전주완산경찰서 김학역(경무관) 서장과 신상선 (사)전주시통합산악연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완산경찰서 홍보담당 © 한 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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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학역, 경무관)는 2일 서장실에서 지난 6월 10일 자살기도자에 대한 결정적 제보와 발견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실종자 구조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사)전주시통합산악연맹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민, 경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실종자의 조기 발견을 위한 정보 공유와 인프라 지원, 산악 구조활동 예방 교육 등으로 더욱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학역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실종 가족의 아픈 마음을 더 헤아려 한시라도 빨리 실종자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데려다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이번 자살기도자의 발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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