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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디시스 전주 이전 협약 체결
8월부터 공장 신축,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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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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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로 이전한 (주)아이디시스가 투저협약을 마치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 좌측부터 이성수 전북도 경제산업국장, 윤영철 (주)아이디시스 대표, 김승수 전주시장,  박현규 전주시의장)   © 한 식 기자

 


 

▲  투자협약식을 마치고 참석자 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우측부터 박현규시의장, 김승수전주시장, 윤영철(주)아이디시스대표, 이성수 전북도경제산업국장, 박혜숙 시의원)   © 한 식 기자

 


바이오LED 선도기업인 아이디시스가 경기도에서 전북도로 이전함에 따라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일 김승수 전주시장, 박현규 전주시의장, 이성수 전북도 경제산업국장, 윤영철 (주)아이디시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은 금년 8월부터 전주친환경복합산업단지에 7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70명 이상을 고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이디시스가 개발한 바이오LED201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 참가해 국내 우수 지식재산으로 선정되어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치안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소 밝기를 유지하는 디밍 시스템을 개발, 이를 접목시켜 만든 지능형 조명이다.
 
또한 이 시스템의 특징은 사람이나 차량의 이동이 없을 시에는 서서히 최소 조도로 낮춰 평상시 소비되는 전력을 줄이므로써 기존 LED 조명보다 50~60% 이상의 전력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윤영철 대표는 전북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고 해외 수출에 따른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전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며, 인도네시아 투자가와 협의를 통해 100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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