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재향군인회 주대진 회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새만금 관광단지 비흥항과 서해안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재향군인회 © 한 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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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재향군인회 주대진 회장 등 임직원 60여명은 지난 10일 새만금 관광단지 비흥항과 서해안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새만금 관광단지와 변산반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 회장 등 임직원 60여명은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청정지역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각종 쓰레기(빈병, 프라스틱 병, 켄, 음식물 잔반, 비닐봉투 등)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라북도 재향군인회 주대진 회장은 “재향군인회가 안보활동은 물론 환경정화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정례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북도가 되도록 앞장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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