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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사랑 70일 운동
광복 70년 및 제67주년 제헌절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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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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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으로 '광복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에 동참한 전주시 완산구에서 전국적인 관광객이 몰리는 한옥마을에   설치한 태극기가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 완산구청  © 한 식 기자

 

 

 

▲  전주시 완산구에서는 한옥마을 4곳을 비롯 막걸리골목, 상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태극기 물결이 출렁이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 완산구청   © 한 식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안병수)는 역사적인 광복 70년 및 제67주년 제헌절을 맞아 전 구민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산, 공유 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완산구에서는 제헌절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팔달로 및 충경로 등 주요 간선도로 13개 노선에 가로기 2,214개를 게양했고, 관내 한옥마을 4개 구간, 막걸리골목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태극기 달기 집중거리를 조성하여 거리에 태극기 물결을 일으켰다.

 

 최근 주민들의 태극기 게양률이 낮아지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아파트 안내방송 및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홍보운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각 주민센터에태극기 판매대를 설치하여주민들이 쉽게 태극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태극기달기 운동은 전국적으로 광복 70,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으로 실시되고 있어, 구 에서도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 것이다.

 

안병수 완산구청장은 광복 70이라는 의미 있는 국경일인만큼 태극기를 통해 단결을 도모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한옥마을 배너기는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이 추진되는 광복절까지 70일간 지속적으로 게양될 예정이며, 구민들과 관광객들도 이 운동에 적극 동참 수 있도록 포스터 및 전단지 배포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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