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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청=하이트진로, 사랑 담아냈다!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자전거 · 헬멧 지원 "앞장"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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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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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안병수 완산구청장과 하이트진로 김학선 특판전주지점장이 두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한 식 기자

 

 

▲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해 보답할게요!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를 기증받은 아이들이 해맑은 미소로 "사랑해요"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한 식 기자

 

 

 

두 바퀴가 모인 사랑의 자전거 지원, 하이트진로와 전주시 완산구청이 함께 합니다!”

 

2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청 1층 로비에 관내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수여될 자전거와 안전모가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 향토 기업인 하이트 진로가 저소득층 아동들이 레저용품에 대한 혜택이 부족, 문화 활동이 저조하다는 사정을 듣고 마련한 행사다.

 

, 아이들이 방학동안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가 제공된 만큼,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기대가 된다.

 

이날 자전거를 기증받은 평화동 박 모 어린이는 평소에 자전거를 타는 친구들을 마냥 부럽게만 바라봤는데 이제 나도 자전거를 갖게 되었으니 여름방학 동안 친구들과 신나게 달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박 군은 특히 한 여름밤에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나타나 선물을 주신 기분이다는 소감을 밝혀 참석한 모두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하이트진로 김학선 특판전주지점장은 오늘 자전거 지원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여름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이 나라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병수 전주시 완산구청장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하이트 진로에 감사를 드린다관내 지역 아동 모두가 활짝 웃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지역 향토기업인 하이트진로는 올 들어 이산 모자원 피아노 기증,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나들이, 전주시 저소득 아동 예체능 학원비 지원 등 저소득층 아동의 문화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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