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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신형순씨 지방행정 달인 등극
제5회 지방행정 달인 시상식 축제분야 '표창' 영예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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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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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에 근무하는 신형순(우측)씨가 ‘제5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 정종섭(좌측) 장관에게 표창장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전북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에 근무하는 신형순(행정6)씨가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김제시에 따르면 신형순 축제담당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5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방행정의 달인은 조직 안팎에서 해당 분야의 최고봉으로 인정받고 민간부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전문성을 가진 공무원을 말한다.

 

신형순 축제담당은 지난 14년 동안 지평선축제 업무를 맡아 왔으며 1차 산업인 농업을 한국 대표 관광산업으로 만든 전국적으로도 독보적인 공무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축제분야에서 행정의 달인이 나온 것은 그가 처음이다.

 

신형순 담당은 "매년 축제기간에 100만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아와요, 오로지 축제하나를 보기위해서 오시는 겁니다, 그분들에게 큰절하는 마음으로 지난해보다 올해 더 열심히 준비하고, 내년에 더 나은 준비로 맞이하겠다는 각오일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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