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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갑질문화 개선한다!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 "신고센터" 현판식 가져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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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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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 윤남기 위원장을 비롯 집행부 간부들이 "갑질 신고센터" 현판식을 갖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선포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전북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남기)이 "갑질문화"개선에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지난 16일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전북도 공무원 노동연맹을 비롯 9개 단위노조와 동시에 "갑질 신고센터" 현판식을 갖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선포하고 나섰다.


특히 "
갑질 신고센터"를 노동조합에서 직접 운영해 권력의 우위에 있는 갑()이 권리관계에서 약자에게 부당한 행위가 발견됐을 경우 집행부 및 의회 접수내용을 직접 전달해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타 갑질 막말 · 호통행위는 노조에서 직접 강력히 대응한다.

 

윤남기 위원장은 "갑질 신고센터 설치 운영을 통해 조합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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