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지평선 김제】뉴스 & 뉴스
신성철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11/22 [11:0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접수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유기질비료를 오늘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등록 시스템에 등록된 농지로 지원 자격 및 요건은 농업경영체로서 부산물비료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자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가축분퇴비퇴비)이다.

 

지원 단가는 비료별 포당(20kg) 최소 1,400원에서 최대 2,100원까지 지원되며, 신청물량이 많을 경우 개인당 지원 물량이 조정될 수 있으며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공급농협과 공급업체를 농업인이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과 관련, 일부지역에서 마을이장이 특정업체의 비료를 홍보하거나 신청하는 소문을 근절하기 위해 농업보조금 정상화과제 일환으로 부정행위를 근절 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종사 교육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19일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교육 및 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무회계 강사 정선미를 초청, "실무중심형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의 이해"를 주제로 예산과 결산, 회계, 물품, 후원금 및 보조금 관리 등에 대한 재무회계 기초이론과 현장에서는 겪는 다양한 사례를 내용으로 실무 대처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 인권강사 서윤덕은 인권침해 사례와 장애인 및 노인 대상 성범죄 신고의무 등과 시설 이용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행동원칙과 인권침해 사전예방 및 사후복구 조치, 그리고 시설 종사자 인권침해 및 이용자에 의한 종사자 성희롱 사례를 풀어냈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수행 역량강화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0166월 나눔문화과정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정신보건사업 우수기관 표창

 

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가 지난 19일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 "2015년 전라북도 정신보건사업 발전대회"에서 2015년 정신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올해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음학교라는 노인 우울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욕구에 맞춘 신체적, 정신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좋은 결과를 거뒀다.

 

특히, 우울척도 검사 결과 13점 이상 우울감 지속으로 상담 동의한 고 위험군을 대상으로 상반기 동안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기관과의 기반 구축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정신보건사업 협의체를 통한 응급체계를 구축해 위기개입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등 자살예방사업에 노력하고 있는 공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정신보건사업 발전대회를 계기로 김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만성정신질환자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