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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동파대비 비상근무 체제' 유지
신속한 응급복구 · 교체수리반 본격 운영 돌입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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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2/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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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동파대비 비상급수대책반"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전북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최근 겨울철 기온저하 여파로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에 대비, 신속한 응급복구와 교체수리를 위해 공무원 2개반 11명과 상수도 대행 520명으로 긴급복구 가동반을 편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안정적인 급수를 위해 고지대 및 관말지역 등 동파 취약시설에 대한 현지점검을 완료 한데 이어 상수도 관련 공사현장은 동절기 이전에 임시 복구해 시민불편 사항 제로화에 나섰다.

 

, 자체 보유중인 급수 운반차량 1대를 상시 대기하는 한편 김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비상시에는 급수 운반차량을 지원받아 동파에 따른 급수체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제시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한파에는 반드시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주어야 하고 수도계량기 내부나 노출된 수도관은 헌옷이나 이불 등의 보온 재료를 활용해 외부의 찬 공기로부터 수도관을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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