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6일 전북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제18차 정기대의원 정기총회 및 표창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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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이충석)은 6일 전주 N타워 컨벤션웨딩홀 4층에서 내빈 및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정기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윤육현 한국자동차전문정비조합연합회장 및 각 시⋅도 조합 이사장 등 관련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지회 및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2015년 회계결산승인,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결정했다.
이충석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뜻을 가지면 반드시 이뤄 낸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조합원의 업권 보호를 올해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난해보다 더욱 열심히 연합회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또, 축사에 나선 송하진 도지사는 "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자동차 정비인의 노고에 대해 치하한다" 며 "앞으로 제도개선 등을 통해 자동차 정비인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면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특히 "현재 자동차 튜닝부품의 개발 방안을 모색하고자 산⋅학⋅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동차 튜닝부품 개발 TF팀을 발족 튜닝산업에 대한 우리도의 대응방안 논의 등 본격적인 사업 로드맵을 그리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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