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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글로벌 해외연수" 참가자 접수
2016년도, 수혜대상 및 6주로 확대… 750명 모집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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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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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송하진(가운데) 전북도지사가 해외 연수기간 동안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인 국가별 연수생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도형 기자


 

 

 

수혜대상 확대 및 연수효과 보완을 위해 6주로 확대된 "2016년도 글로벌 해외연수"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이 특수 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명품 프로젝트 글로벌 해외연수'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의 경우 각 학교별 추전 배정인원에 따라 1차 서류심사(성적 70, 생활정도 30)2차 심사(생활정도 25, 면접 75, 가산점 3)의 고득점 순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중학생은 1차 서류심사(성적 60, 생활정도 10, 가산점 3) 2차 면접(30) 합산 고득점 순 선발되며 대학생은 1차 서류심사(성적 30, 가정형편 10, 어학자격증 30)2차 면접(30) 합산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발된다.

 

자격기준은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전북에 등록된 자로서 1가정 2명이상 신청은 가능하나 최종 선발은 1명으로 제한하고 재단에서 시행한 해외연수 참여자 또는 지병이나 건강상 이유 등으로 정상적인 연수가 불가능한 자, 행동이 불량해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되거나 대학생의 경우 교환학생 및 해외연수관련 타 장학금 수혜자는 지원할 수 없다.

 

선발인원은 초등학생 412중학생 315대학생 23명 등 국민기초 차상위계층을 포함, 95, 다문화가정 초중학생 7명과 도내 이전공공기관 자녀 5명 등 총 750명이 대상이다.

 

중학생은 6주 동안 집중어학연수와 현지학교 정규수업 및 문화체험 등을 하게 되며, 대학생은 집중어학연수와 자격증취득 등 본인이 프로그램을 설정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 중학생은 영어권 연수경비 60%을 지원하고 중국어권은 80%, 대학생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게 되고 국민기초(차상위포함) 중학생은 100% 지원과 대학생은 2,000만원 한도 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까지 총 6,096명의 연수생을 배출한 글로벌체험 해외연수는 학생부모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 인재육성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900명 모집에 2,743명이 지원해 3.05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2016년도 글로벌 해외연수"모집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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