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덕진경찰서는 24일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송북초등학교 앞에서 학교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60여명과 함께 "학교 앞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덕진경찰서 © 이도형 기자 |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4일 송북초등학교 앞에서 학교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 모범운전자회 등 60여명과 함께 "학교 앞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분위기를 반드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차원으로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안전하게 길 건너기 5원칙 내용을 담은 "우리 모두 교통안전수칙을 지켜요"전단지 및 캐릭터 연필을 전달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박성구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어린이가 우리의 미래인 만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경찰에서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스쿨존내 제한 속도 및 신호 준수⋅시설보강 등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시민들 역시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