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왼쪽에서 다섯 번째) 전북도지사가 지난 26일 워싱턴주 레이크우드시에 위치하고 있는 피어스칼리지 체육관에서 열린 자매우호도시 한스타일 전시관 개막식에 한복을 입고 참석해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컷팅에 앞서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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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오른쪽에서 두 번째) 워싱턴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자매우호도시 한스타일 전시관 개막식"에 참석해 주요 참석자 및 워싱턴주 시민들에게 한국적인 전통문화와 가치가 가장 잘 보존된 전북도의 한 스타일을 소개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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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오는 29일까지 4박 6일간 자매도시인 미국 워싱턴주 방문 3일째인 지난 26일 워싱턴주 레이크우드시에 위치하고 있는 피어스칼리지 체육관에서 열린 자매우호도시 한스타일 전시관 개막식에 한복을 입고 참석해 한국적인 전통문화와 가치가 가장 잘 보존된 전북도의 한 스타일을 소개했다.
특히, 송 지사는 한스타일 전시관 체험행사를 통해 피어스칼리지 총장과 워싱턴주 상원의원을 비롯 하원의원과 레이크우드시 의원 ⋅ 워싱턴주 정부관계자 및 워싱턴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뱃노래 ⋅ 판소리 ⋅ 한량무 ⋅ 태평가 ⋅ 아리랑 등 우리의 전통국악을 전북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또, 한지 ⋅ 한식 ⋅ 한복 ⋅ 한옥 ⋅ 한국의 소리를 테마로 구성된 한스타일 전시관을 통해 각종 체험 및 비빔밥 시식 ⋅ 민속놀이 체험 ⋅ 다트게임 ⋅ 전라북도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 사진 전시 등이 열렸다.
한편, 한스타일 전시관은 ▲ 한지관(한지 공예품 ⋅ 한지 부채만들기 ⋅ 한지 제작과정 등) ▲ 한복관(한지소개패널 ⋅ 한복 디스플레이 ⋅ 한복체험 등) ▲ 한옥관(전주한옥마을을 배경으로한 대형 포토존 조성) ▲ 한식관(전주한정식 ⋅ 비빔밥 ⋅ 콩나물국밥 등 모형 전시)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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