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송하진(뒷줄 가운데) 도지사 ⋅ 정동영(뒷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김광수(뒷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국회의원 ⋅ 유치부 ⋅ 초등부 선수 18개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전라북도지사배 생활체육 전국 유소년 클럽대항 축구대회" 개회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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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클럽간 경쟁을 펼치며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제5회 전북도지사배 생활체육 전국 유소년 클럽대항 축구대회"개회식이 4일 오전 11시 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정동영 ⋅ 김광수(국민의당) 국회의원 및 유치부 ⋅ 초등부 18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스포츠 정신으로 큰 세상을 배우고 승패를 떠나 서로간의 우정과 꿈을 키우는 한마당축제의 서막을 장식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대회를 통해 전국의 유소년들이 체력을 증진하고 심신을 단련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유소년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은 스포츠 발전뿐만 아니라 풍요로운 사회를 이룩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도는 선수와 임원 ⋅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지역의 숙박 및 음식업소의 경기 활성화 등 전국에 알리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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