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이영식(사진) 회장을 필두로 41명의 회원들이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 회원(CMS)에 가입하는 행렬에 동참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두 팔을 걷었다.
특히, 이영식 회장은 지난해 7월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2번에 걸쳐 1,000만원의 나누미근농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000만원 이상 총 8,000만원을 기탁하는 열정을 드러내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부안군청을 찾아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인 김종규 부안군수에게 정기후원 회원(CMS) 가입증서를 전달한 이 회장은 "부안군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학기금 300억원 확보를 통한 반값등록금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전 회원들의 마음으로 모아 자발적으로 정기후원 회원에 동참하게 됐다"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어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부안군의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정기후원 회원에 가입한 것을 계기로 민간단체 모범사례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는 올 상반기 북 핵 반대 1인 릴레이 시위 및 이탈주민 돕기‧ 부안마실축제 평양예술단 공연 및 통일기원 열매달기‧청소년 역사, 통일 골든벨대회 개최 등 한발 앞선 통일정책을 수행했다.
또, 하반기에는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통일시대 시민교실 운영을 비롯 통일안보 초청 강연회 개최와 통일염원 풍선 띄우기 및 통일염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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