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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 부안군 방문
권익현 군수와 향후 지원계획 논의ㆍ심리지원 상담 점검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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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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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자치도와 부안군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안정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각 마을 단위로 심리지원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박종술(오른쪽) 사무총장이 지난 14일 부안군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지진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지원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 김현종 기자

  

▲ 대한적십자사 박종술(가운데) 사무총장이 부안읍 한 마을 경로당으로 자리를 옮겨 피해 주민들을 위로한 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박영숙(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으로부터 심리지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 김현종 기자




 

전북자치도와 부안군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안정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각 마을 단위로 심리지원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이 회복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박종술 사무총장은 지난 14일 부안군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지진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청취하고 권익현 군수와 향후 지원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총장은 "아직 지진의 아픈 상처가 아물지 않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하루빨리 일상생활 복귀와 지역사회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는 부안군의 의견을 가장 존중해 모든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21일까지 부안군청과 각 마을 단위로 방문해 지진으로 힘든 주민들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방문이 어려울 경우, 심리회복지원센터에 전화(1670-9512)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진 피해로 경제적ㆍ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더 이상 여진에 대한 공포와 트라우마를 겪지 않도록 심리지원을 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를 비롯 활동가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진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돼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위험징후가 감지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등을 홍보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비상연락망 등을 통해 혹시 모를 군민 피해를 살피는 등 관련 시설물 안전 점검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총장은 향후 지원계획을 논의한 뒤 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심리 회복 지원을 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심리상담을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일정을 소화한 뒤 상경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선홍 회장도 15일 부안군을 방문해 피해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주민들을 위로하는 등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ark Jong-sul, Secretary General of the Korean Red Cross… Visit to Buan-gun

Discuss future support plans with County Governor Kwon Ik-hyun and check psychological support consultations

 

Reporter Kim Hyeon-jong

 

While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and Buan-gun are operating psychological support at each village level to ensure stability and quick recovery to daily life for residents affected by the earthquake, Park Jong-sul, Secretary General of the Korean Red Cross, inspected the status of recovery support.

 

Secretary General Park Jong-sul visited the Buan County Office disaster situation room on the 14th to listen to the urgent situation at the time of the earthquake and discuss future support plans with County Governor Kwon Ik-hyeon.

 

At this event, President Park said, "The Korean Red Cross respects Buan-gun's opinion the most so that the affected residents, who are suffering from trauma as the painful wounds of the earthquake have not yet healed, can return to their daily lives with peace of mind and the local community can regain vitality." "I will not give up any support," he said.

 

"The Korean Red Cross plans to visit the Buan County Office and each village by the 21st to support residents suffering from the earthquake so that they can receive psychological counseling," he said. "If it is difficult to visit, you can call the Psychological Recovery Support Center(1670-9512) for consultation." "You can receive it," he explained.

 

Buan County Governor Kwon Ik-hyeon said, "I am deeply grateful to the Korean Red Cross and all activists who are providing psychological support so that residents suffering from economic and psychological difficulties due to earthquake damage no longer experience fear and trauma from aftershocks." He added, "Aftershocks will continue." "We are closely monitoring the situation and promoting action tips so that we can respond quickly when signs of danger are detected," he responded.

 

He added, "We are concentrating our administrative power to inspect the safety of related facilities, including checking for possible damage to residents through the emergency contact network."

 

After discussing future support plans, President Park visited the damaged site and encouraged the hard work of the staff who are comforting residents and providing psychological recovery support, and asked, "We will do our best to ensure that the elderly who visit for psychological counseling do not experience any inconvenience." did.

 

Meanwhile, Lee Seon-hong, Chairman of the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Governor of the Korean Red Cross, also visited Buan-gun on the 15th, listened to an explanation of the damage, and encouraged the hard work of the volunteers by comforting the res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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