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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가 최경서씨 '신진예술가 지원' 선정
움직임 전시…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 무료 관람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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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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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무용단 '뭅뭅' 대표인 최경서씨의 프로젝트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 (재)전주문화재단이 공식 지원하는 '2024 전주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스튜디오 주주에서 '움직임'을 주제로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김현종 기자

  

▲ 현대무용가며 안무자인 최경서씨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시각화한다는 것만큼 흥미로운 일도 없는 것 같다"며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가? 라는 깊은 질문과 그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관객과 공유할 예정이고 머릿속에만 존재했던 생각들을 눈앞에 펼칠 수 있도록 신진예술인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재)전주문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 김현종 기자




창작무용단 '뭅뭅'대표인 최경서씨의 프로젝트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전주문화재단이 공식 지원하는 '2024 전주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최 대표는 오는 27일부터 121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스튜디오 주주(전라감영317)에서 '움직임'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는 아카이빙 전시와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가? 라는 깊은 질문과 그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관객과 공유한다.

 

이번 공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퍼포먼스 티켓 예매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최 대표가 발표하는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 품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How to start a movement = 움직임이 시작되는 방법'의 두 번째 시리즈다.

  

최 대표는 "이번 작품을 진행하면서 홀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열정을 담아 작업에 함께 한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나를 움직이게 하는 요소는 각자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예술적 실험을 단순한 아카이빙 전시로 규정하지 말고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가'에 대한 내면의 질문과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움직임을 '발견'하고 '반응'하며 '변화'하는 관점으로 동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무용은 그 공간 안에 존재하지 않으면, 찰나에 사라지는 한계성을 가지고 있다""움직임이 전시가 되어 공간 안에 계속 머무르며 살아 숨 쉬고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이번 전시와 공연을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이지 않는 것들을 시각화한다는 것만큼 흥미로운 일도 없는 것 같다""머릿속에만 존재했던 생각들을 눈앞에 펼칠 수 있도록 신진예술인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전주문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춤을 진심으로 대하며 좋은 작품으로 관객과 마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현대무용가며 안무자인 최경서씨는 전북대 무용학과 석사과정에 재학하고 있다.

 

최씨는 2018년 국회의원 표창장 수상 2022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KICDC) 시니어 이사장상 등의 수상 이력이 있다.

 

또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라북도지회가 제작한 단편영화 '시작도 없는 시작이었다'에 현대무용수로 참여했으며 전북문화관광재단 '2023 청년문화 예술 프로젝트 예술있슈 Issue' 2024 ()전주문화재단 전주 신진예술가지원 2024 ()전주문화재단 청년문화기획자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How to start a movement = 움직임이 시작되는 방법' 아카이빙 전시를 진행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전주 신진예술가 지원'은 지난 2014년부터 ()전주문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만 19~39세의 지역을 소재로 활동하는 전도유망한 청년 예술가에게 자유로운 창작실험과 실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ontemporary dancer Choi Kyung-seo selected for 'Emerging Artist Support'

Movement exhibitionWhat moves me, free admission

 

Reporter Kim Hyun-jong

 

The project 'What Makes Me Move' by Choi Kyeong-seo, CEO of the creative dance troupe 'Mungmung', was selected for the '2024 Jeonju New Artist Support' project, officially supported by the Jeonju Cultural Foundation.

 

Representative Choi plans to provide a new experience to the audience through an archiving exhibition and performance showing photos and videos containing 'movement' at the complex cultural space Studio Juju(17, Jeolla Gamyeong 3-gil) from the 27th to December 1.

 

In particular, 'what moves me' is what moves me? We share with the audience the deep question and the journey to find the answer.

 

This performance is free to view from 10 am to 5 pm. Ticket reservations for the exhibition performance can be made through the poster QR code.

 

The 'What makes me move' work presented by CEO Choi is the second series of 'How to start a movement = How a movement begins', which was first introduced last year.

  

CEO Choi said, "While working on this work, I realized again that there is nothing I can do alone. I would like to express my sincere gratitude to everyone who worked with me on the work with passion. The factors that move me will be different for each person." He said.

 

He also said, "Do not define this kind of artistic experiment as a simple archival exhibition, but accompany the inner question of 'what makes me move' and the perspective of 'discovering', 'reacting', and 'changing' movement in the process of finding the answer." "Please give it to me,"he asked.

 

He explained, "Dance has the limitation of disappearing in an instant if it does not exist in the space,"and added, "I decided to hold this exhibition and performance at the same time with the idea of ​​what it would be like if the movement became an exhibition and continued to stay and breathe in the space.did it

 

In addition, "I don’t think there is anything more interesting than visualizing invisible things,"he said. "I am deeply grateful to the Jeonju Cultural Foundation for giving me the opportunity to stand on the stage as a new artist so that I can unfold thoughts that existed only in my head before my eyes.added his thoughts.

 

He also did not forget his promise, "I will not lose my original intention, treat dance sincerely, and do my best to meet the audience with good work."

 

Choi Kyeong-seo, a contemporary dancer and choreographer, is enrolled in the master's program in the Department of Dance at Chonbuk National University.

 

Choi has a history of awards, including receiving a commendation from a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in 2018 and receiving the Senior Chairman's Award from the 2022 Korea International Contemporary Dance Competition(KICDC).

 

In addition, she participated as a modern dancer in the short film ‘It Was a Beginning Without a Beginning’ produced by the Jeollabuk-do branch of the Federation of Korean Filmmakers. Jeonbuk Culture and Tourism Foundation '2023 Youth Culture and Art Project Art Issue' 2024 Jeonju Cultural Foundation Jeonju Emerging Artist Support Each was selected for the 2024 Jeonju Cultural Foundation Youth Culture Planner Project.

 

They are actively engaged in activities, such as holding an archiving exhibition called 'How to start a movement'.

 

Meanwhile, 'Jeonju Emerging Artist Support' is a project that the Jeonju Cultural Foundation has been running since 2014 to provide free creative experiments and demonstration opportunities to promising young artists working in the region aged 19 to 39. It is being prepared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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