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관영(앞줄 오른쪽) 도지사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와 관련,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지난 12일과 13일에 이어 14일 부안군청을 또다시 방문해 피해상황 점검 및 후속 절차 진행 등을 위한 협업 회의를 주재하기 권익현(앞줄 왼쪽) 부안군수와 청사 5층 재난안전상황실로 이동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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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전북지사가 지진 발생일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물론 대처상황을 세부 항목별로 꼼꼼하게 점검한 뒤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후속 조치에 행정력을 모아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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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가 "군민들이 지진으로 인해 과도하게 동요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투명하고 신속ㆍ정확하게 언론을 통해 제공하는 등 전체 상황 관리를 하고 있다"며 "추가 여진 등에 대비해 위험 징후 감지 시 해당 지역민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예ㆍ경보 시설의 작동 상태 역시 종합적으로 점검을 마쳤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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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오른쪽) 도지사가 협업 회의를 주재한 뒤 권익현(왼쪽) 부안군수와 남부맨션 연립주택으로 자리를 옮겨 피해주민들을 만나, 시급한 지원 사항을 여과 없이 청취한 뒤 "하루 빨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부안군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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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오른쪽) 도지사가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직접 점검한 뒤 "부안군과 협력해 지진 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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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박영숙(왼쪽) 회장이 "지진과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은 우리 주위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향상 인식하고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등 지역 19개 단위봉사협의회 회원들과 하나로 뭉쳐 지진 당시 상황과 여진에 대한 공포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어르신들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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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강도 5 지진 여파로 벽체 일부가 떨어져 나간 부안읍 남부맨션 연립주택.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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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여파로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가 철근이 노출된 남부맨션 연립주택 1층.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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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관영 도지사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지난 12일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와 관련,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현장에서 지휘권을 잡았다.
김 지사는 14일 부안군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권익현 군수를 비롯 도(道)ㆍ부안군 재난대응 부서장들과 피해상황 점검 및 후속 절차 진행 등을 위한 협업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진 발생일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물론 대처상황을 세부 항목별로 꼼꼼하게 점검한 뒤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후속 조치에 행정력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피해 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긴급 복구와 임시거주지 등의 지원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점을 감안, 산사태 우려지역ㆍ저수지ㆍ도로시설 등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예찰활동을 한층 강화해 사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덧붙였다.
또한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는 만큼, 피해지역 위주로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대피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역량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날 김 지사는 남부맨션 연립주택으로 자리를 옮겨 강도 5 지진 여파로 벽이 갈라지는 등 철근이 노출된 현장을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 뒤 재난심리회복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송정경로당을 찾아 피해주민들을 만나, 시급한 지원 사항을 여과 없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남부맨션 한 주택은 지진 발생 당시 문이 어긋나 열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되기도 했다"며 "여진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붕괴 가능성이 높은 축대나 시설물의 점검과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민들이 지진으로 인해 과도하게 동요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투명하고 신속ㆍ정확하게 언론을 통해 제공하는 등 전체 상황 관리를 하며 추가 여진 등에 대비해 위험 징후 감지 시 해당 지역민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예ㆍ경보 시설의 작동 상태 역시 종합적으로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Governor Kim Gwan-young… All efforts to minimize earthquake damage
Take command and preside over collaboration meetings at the epicenter Buan site
Reporter Lee Han-shinㆍPark Dong-il
Governor Kim Kwan-young, head of the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Disaster and Safety Countermeasures Headquarters, canceled all schedules and took command at the scene to ensure that local residents can quickly return to their daily lives in relation to the earthquake damage that occurred in Buan on the 12th.
Governor Kim visited the Buan County Office Disaster and Safety Situation Room on the 14th and presided over a collaboration meeting with County Mayor Kwon Ik-hyeon and heads of disaster response departments from the province and Buan County to inspect the damage situation and proceed with follow-up procedures.
At this meeting, Governor Kim carefully inspected the damage reports received from the date of the earthquake to the present as well as the response situation by detail item and ordered, "We will gather administrative power for follow-up measures to ensure that residents return to their stable daily lives."
In particular, he emphasized, "As soon as a damage report is received, safety inspections must be conducted quickly to ensure psychological stability, and emergency recovery and support such as temporary housing must be provided to ensure no inconvenience to people's lives."
At the same time, "Considering that secondary damage may occur in an earthquake-damaged state, we will thoroughly implement safety measures for vulnerable facilities such as areas at risk of landslides, reservoirs, and road facilities, and further strengthen surveillance activities to prevent recurrence of accidents." "I will pray for you," he added.
In addition, he requested, "As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predicts that the rainy season will begin starting in the southern region, let's gather our capabilities to prevent casualties by strengthening surveillance in the affected areas and checking the resident evacuation system once again."
On this day, Governor Kim moved to the Southern Mansion row house and sequentially moved to the site where the walls were cracked and exposed rebar in the aftermath of the magnitude 5 earthquake, conducted a joint inspection with experts, and then visited Songjeong Senior Center, where disaster psychological recovery counseling was being conducted. We met with the affected residents and took the time to listen to their urgent support needs without filtering.
Buan County Mayor Kwon Ik-hyun said, "At the time of the earthquake, a report was received through 119 that the door of one Nambu Mansion house was misaligned and would not open." He added, "As additional aftershocks may occur, we are fully inspecting and maintaining embankments and facilities that are highly likely to collapse." "We are working hard," he explained.
He continued, "We will manage the entire situation by transparently, quickly and accurately providing relevant information through the media to prevent residents from being overly disturbed by the earthquake, and provide action plans so that local residents can evacuate quickly when signs of danger are detected in preparation for additional aftershocks." "We also completed a comprehensive inspection of the operating status of forecasting and warning facil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