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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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부안' 방문
계화면 주택ㆍ공공시설물 등 지진 피해 현장 점검
김관영 도지사… 피해 복구 특별교부세 50억 원 지원 건의
박동일ㆍ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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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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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왼쪽) 도지사와 권익현(오른쪽) 부안군수와 계화면을 방문해 지진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불안해하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안심시키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규모 4.8ㆍ진도Ⅴ(5)의 지진으로 계화면 한 주택 윗 싱크대가 무너져 내린 피해 등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이상민(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오전 전북자치도 부안군 계화면 지진 피해주택을 찾아 복구 현황을 청취한 뒤 김관영(왼쪽) 전북지사와 권익현(오른쪽) 부안군수와 향후 지원 사항에 관련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 = 행정안전부  © 김현종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직접 점검한 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로 이동해 불안해하는 주민들에게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지진 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행정안전부   © 김현종 기자

  

▲ 김관영(왼쪽) 전북지사가 이상민(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주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구를 위해 신속한 응급 복구에 따른 장비 활용 및 재난 피해자 구호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50억원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김현종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또 지진이 올까 걱정돼 집안에 들어갈 수도 없고 잠도 제대로 못 잤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한 어르신의 손을 맞잡은 상태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위험도 평가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겠으니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위로하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왼쪽) 부안군수가 지진으로 벽체 균열 및 바닥 들뜸이 발생한 상하수도사업소 피해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이상민(왼쪽) 행정안전부 장관이 권익현(오른쪽) 부안군수에게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긴급 복구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 보강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왼쪽) 부안군수가 계화면 한 어르신의 오른손을 맞잡은 상태로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다른 재난과 달리 지진은 발생을 예측할 수도 없기에 행동 요령을 스스로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 심리치료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전북자치도 부안군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불안해하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안심시켰다.

 

이날 이 장관은 김관영 전북지사와 권익현 부안군수 등과 계화면 주택 피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과 조치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피해 주민들을 만났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진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여과 없이 청취한 뒤 "이번 지진 발생으로 국민께서 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불안감을 느끼실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문을 연 뒤 "신속한 피해 복구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시설물 안전 조치와 위험도 평가를 빠르게 마무리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은 재난 심리 회복을 위한 지원을 비롯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긴급 복구 등을 철저히 추진할 것을 당부한다""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지진 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주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구를 위해 신속한 응급 복구에 따른 장비 활용 및 재난 피해자 구호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50억원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다""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조해 피해시설물 점검과 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지진 재난 피해자에 대한 심리치료를 적극 지원하는 등 도민께서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장수군에 이어 올해 부안군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전북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는 것이 입증됐다""지진 발생에 따른 상황 대응과 비상근무 체계 등 매뉴얼을 더욱 상세하게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진 규모에 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천만다행"이라며 "여진 등으로 인한 추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취약계층 마을회관 등 주민 대피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는 등 지진 피해 상황 파악 및 지원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진 발생은 예측할 수 없기에 지진 행동 요령을 스스로 숙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군민들이 행동 요령을 숙지해 지진 발생에 따른 행동을 조치할 수 있도록 충분하게 안내하고 홍보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장관은 상하수도사업소로 이동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통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202312월 기준, 전국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율 78.1%) 보강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부안 일정을 마무리하고 KTX로 상경했다.

 

한편, 지난 12일 오전 826분께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ㆍ진도(5)의 지진으로 건축물 269건ㆍ문화재 6건ㆍ기타 10건 등 총 285(진앙지 부안 245)에 대한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Lee Sang-min, Minister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visits Buan

Inspection of earthquake damage sites such as houses and public facilities in Gyewha-myeon

 

Governor Kim Kwan-youngProposal to support 5 billion won in special grant tax for damage recovery

 

Reporters Park Dong-ilKim Jong-jin

 

Minister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Lee Sang-min visited the earthquake-damaged site in Buan-gun, Jeollabuk-do on the 13th to personally inspect the damage and comfort and reassure anxious residents.

 

On this day, Minister Lee visited the site of damage to houses in Gyehwa-myeon, along with Jeonbuk Governor Kim Kwan-young and Buan County Mayor Kwon Ik-hyeon, listened to an explanation of the current situation and measures to be taken, and then met with the affected residents.

 

Minister Lee listened to the urgent situation at the time of the earthquake without any filtering, and began by saying, "I think the public will feel damage and anxiety due to the earthquake due to this earthquake," and added, "We will do our best to quickly recover from damage and prevent secondary damage." "Quickly complete facility safety measures and risk assessment," he ordered.

 

In particular, "We ask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and Buan County to thoroughly promote emergency recovery in preparation for the upcoming rainy season, as well as support to recover from the disaster," he said. "The government will cooperate with local governments to ensure that residents affected by the earthquake can live their daily lives with peace of mind." "I will do my best," he said.

 

Jeonbuk Governor Kim Gwan-young said, "In order to quickly restore the daily lives of residents, we request support for 5 billion won in special grant taxes for the use of equipment for rapid emergency recovery and relief for disaster victims," and "We will actively cooperate with related organizations to inspect damaged facilities and provide relief to disaster victims.” “We will focus our administrative power to help residents quickly recover to their daily lives, including completing recovery as quickly as possible and actively supporting psychological treatment for earthquake disaster victims," he said.

 

He added, "The fact that an earthquake occurred in Buan-gun this year, following Jangsu-gun last year, has proven that 'Jeonbuk-do is not an earthquake-safe zone.'" He added, "We will supplement the manual in more detail, including situation response and emergency work system following earthquake occurrence."

 

Buan County Governor Kwon Ik-hyeon said, "It is fortunate that no casualties occurred compared to the scale of the earthquake." He added, "We are assessing the earthquake damage situation and quickly taking measures to evacuate residents, including community centers for safety-vulnerable groups, to prevent additional casualties due to aftershocks." "We will do our best to come up with support measures," he said.

 

Lastly, he responded, "Because earthquakes cannot be predicted, it is more important to be familiar with earthquake behavior tips. Therefore, we will provide sufficient guidance and publicity so that residents can familiarize themselves with behavior tips and take action in the event of an earthquake."

 

Minister Lee went to the waterworks and sewerage office to inspect the damage status and asked Buan to "promptly pursue the earthquake-resistant reinforcement project for public facilities(as of December 2023, the earthquake-resistant rate of existing public facilities nationwide is 78.1%)." I finished my schedule and went to Seoul by KTX.

 

Meanwhile, at 8:26 am. on the 12th, an earthquake with a magnitude of 4.8 and a magnitude of (5) occurred in an area 4 km south-southwest of Buan-gun, causing damage to a total of 285 cases(245 in Buan, the epicenter), including 269 buildings, 6 cultural assets, and 10 other cases. It is provisionally calculated that a damage report has been rece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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