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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 '인문학 특강' 운영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교육" 주제로 2일까지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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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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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립도서관이 121일부터 2일까지 호성동사무소 4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동네방네 인문학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인문학을 들을 수 있으며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교육'을 주제로 매일 오후 730분 호성동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작은 산타가 왔어요건전댄스'등의 문화공연이 마련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오는 2일에는 '어려서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엄마가 네 번 바뀌는 일을 겪고 원망하며 도피한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변화를 받은 여대생'의 실제 이야기를 연극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어, 온고을인성교육원장이 특별 강사로 초청됐으며 그룹별로 '행복 톡톡'을 통해 강연 내용을 세대별로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특강은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데 있어 실제적이고 근본적인 내용으로 주민은 물론 전주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 며 "함께 즐기는 재미있는 문화 공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삶의 여유를 누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동네별 작은 도서관에서 열리는 특강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 충족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호성 작은도서관' 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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