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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 '인문학 특강' 성료
온고을인성교육원… 호성동 주민 마인드 충족 '호평'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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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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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립도서관이 지난 1일과 2일 호성동사무소 4층에서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마련한 "찾아가는 동네방네 인문학 특강"에 초청된 온고을인성교육원 류홍열 원장이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전주시 호성동사무소 4층 강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동네방네 인문학 특강' 1부 행사 무대에 오른 꼬마 산타들이 루돌프와 폴카곡에 맞춰 크리스마스 공연을 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초등학생 건전댄스 동아리팀이 트윙클스타 등 건전댄스를 선보이며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찾아가는 동네방네 인문학 특강'을 축제 분위기로 끌어 올리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3부로 마련된 그룹별 '행복 톡톡' 프로그램 시간을 통해 '12월 첫 날에 찾아온 동네방네 인문학 특강' 참석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함께 강연 내용을 복습하며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해결책을 마련할 자유토론 시간을 갖고 있다.     © 신석진 기자

 

 

 

 

 

전북 전주시립도서관이 지난 1일과 2일 호성동사무소 4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한 "찾아가는 동네방네 인문학 특강"이 성황리에 열렸다.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 가져 할 마인드를 충족 시켜주고 청소년들에게는 부모의 마음을 정상적으로 받아들여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알찬 행사로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행사 진행을 담당한 온고을인성교육원은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교육"을 주제로 1부 건전댄스와 연극 등의 문화공연에 이어 2부 초청 강연을 통해 실제적인 문제와 해결 방법을 사례별로 듣고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 강연 내용을 즉석에서 복습하며 자신들의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자녀교육 그룹과 부모교육 그룹별로 세분한 '행복 톡톡' 프로그램은 서로 질문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얻는 등 신선한 시간으로 작용하는 등 매우 효과적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온고을인성교육원 관계자는 "참여한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행복으로 가는 밑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인문학 특강'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했다" 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켜 동네별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관련 강의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참여 및 독서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작은도서관 = 지역주민들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 위치해 누구나 지역정보 및 생활문화서비스의 혜택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소규모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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