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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링컨하우스… 졸업여행 출발
3박 4일간 멘토와 함께 '짧은 여행 긴 추억' 남긴다!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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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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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계 대안학교인 전주국제링컨하우스 졸업을 앞둔 재학생들이 오는 1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12일 졸업여행을 출발하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국제적 감각 및 고교학창 시절의 마지막 추억 만들기 및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탐방하기 전주국제링컨하우스 학생들이 탑승한 버스가 교내를 출발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부산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초호화 여객선인 카멜리하호에 승선하기 위해 부산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탑승 수속을 기다리고 있는 전주국제링컨하우스 학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전주국제링컨하우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자 소중한 학창시절의 기억으로 남을 '졸업여행" 출발에 앞서 부산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멘토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기독계 대안학교인 전주국제링컨하우스 졸업을 앞둔 재학생들이 오는 15일까지 34일간의 일정으로 12일 "졸업여행"을 출발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국제적 감각 및 고교학창 시절의 마지막 추억 만들기 및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통해 이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접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12일 오후 1030분 부산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초호화 여객선인 카멜리하호에 승선해 13일 오전 730분 후쿠오카 아카다항에 도착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멘토가 여행기간 동안 인생선배로서 함께 두 손을 맞잡고 다양한 삶의 조언 및 진로상담을 통해 넓은 세계를 준비하는 여정을 이끌 예정이다.

 

,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년간의 고교생활을 돌아보고 대학생활을 준비하게 되며 "꿈을 맞이할 준비"라는 주제로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움 요청하기 자기 꿈 그려보기 등 멘토와 함께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자 소중한 학창시절의 기억으로 남을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의미가 담겨져 있다.

 

학생들과 멘토 60여명은 일본 큐슈에 머물며 용이 승천했다는 지온노타키 폭포나루코가 계곡에 걸쳐있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일본 제일의 현수교인 유매대적교와 안개가 피어오른 듯한 환상적인 풍경의 킨린코 호수산책 및 벳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유노하나 유황 꽃 재배단지와 경제도시의 역동적인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는 일정을 소화한다.

 

전주국제링컨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당당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년마다 한번씩 50여명의 신입생을 받아 3년의 고교 교육과정 동안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돼 협동심과 자립심이 자연적으로 길러져 대내외적으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전주국제링컨하우스는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의 인격과 신앙훌륭한 지도력을 귀감으로 삼은 IYF(국제청소년연합)가 설립한 대안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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