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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 【신년사】
사도행전 13장 47절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인용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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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0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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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구랍 31일 자정 페루 수도 리마 에두아르도 디보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8회 IYF(국제청소년연합) 페루 월드캠프'에서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에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 = 기쁜소식선교회 홈페이지 화면 캡처     © 신석진 기자

 

▲  "제8회 IYF(국제청소년연합) 월드캠프"에 참석한 1,300여명의 페루 청소년들이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의 신년사를 듣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구랍 31일 자정 페루 수도 리마 에두아르도 디보스 실내체육관에서 갖은 송구영신(送舊迎新) 예배가 전 세계에 동시통역으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구랍 31일 자정 페루 수도 리마 에두아르도 디보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8IYF(국제청소년연합) 페루 월드캠프'에서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진행한 송구영신(送舊迎新) 예배에서 "이제 우리 생각을 믿지 말고사르밧 과부처럼 하나님 말씀을 믿고과감하게 한 움큼의 가루를 드리고 여러분 삶을 드려서 수많은 이방인들이 구원 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바란다"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박 목사는 특히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미련하게 그것을 잡고 큰 복을 놓치는 그런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2017년에는 우리나라 및 전 세계 사역자들이 복음을 섬기는데 수가 너무 부족한데 우리 모두 일어나서 전 세계에 복음을 증거 하는데 함께 하시게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덧붙였다.

 

이어, 박 목사는 "우리 복음을 위해서 자신을 드리고, 온 세상을 구원하는 그 일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하나님이 여러분 모두를 축복해 주실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또 "하나님이 2017, 우리에게 주신 축복은 사르밧 과부가 가루 통의 가루를 드린 것처럼 우리 자신을 드려서 온 세상이 구원 받는 그런 놀라운 일에 쓰임 받는 사람들이 될 줄 믿는다"고 확신했다.

 

아울러, 박 목사는 "2017년을 맞으면서 마음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하나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사는 삶은 말할 수 없이 큰 축복입니다. 이 축복은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닙니다""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그 축복을 주시기로 하나님은 정하신 만큼, 그 믿음의 눈으로 보면 내가 사는 삶과 주님이 내 인생을 준비하는 것이 비교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끝으로 "우리에게 이런 귀한 복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로 말미암아 우리 주위에 죽어 가는 많은 영혼을 건질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본지 단독 입수 = 박옥수 목사 송구영신 예배 기도 전문)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로 이방의 빛을 삼는다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로 온 세상을 구원하게 하시려고 뜻을 정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뜻을 같이 해서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임을 받게 해 주시옵소서.

 

기쁜소식선교회에 있는 우리 모두가 함께 이 말씀을 믿고, 사르밧 과부처럼 우리 자신을 드려서 온 세상이 구원 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해 주옵소서.

 

우리가 이 일을 하는 동안에 우리 건강을 지켜 주시고, 가정과 우리에게 속한 모든 것에 하나님의 은혜를 더하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로 주를 찬양합니다.

 

2017년을 축복하시옵소서.

 

기쁜소식선교회를 축복해 주옵소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2017년을 맞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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