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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올해 등록금 동결
2012년부터 6년 연속 인하 등 다양한 장학금 지원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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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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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교 40주년을 맞는 호원대학교가 지난 2012학년도 3.2% 인하 결정 이후 6년 연속 등록금 인하 및 동결을 유지해 호평을 받고 있다.   / 사진제공 = 호원대학교     © 심현지 기자

 

 

 

개교 40주년을 맞는 호원대학교가 지난 2012학년도 3.2% 인하 결정 이후 6년 연속 등록금 인하 및 동결을 유지해 호평을 받고 있다.

 

호원대학교는 "최근 학생 대표단외부 전문가교직원 등 7인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운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2017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23일 밝혔다.

 

특히 "학생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현실적인 이유를 배제할 수 없어 등록금 인하 및 동결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해 많은 학생들이 체감 물가 등 경제여건에 관계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입생의 경우 입학성적 우수자에게 내신장학금(수시모집) 및 수능장학금(정시 및 추가모집)출신고교 학교장 장학금(수시 및 정시모집)인당장학금(전북권 전체 및 충남 인접지역 고교 졸업자) 등의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재학생에게는 성적 장학금 외에도 취업능력개발 장학금복학지원 장학금호프장학금(HOPE, 취업특성화프로그램 인증점수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각종 특별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농어촌융자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학생들의 면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은 "2012학년도 등록금 3.2% 인하 이후 2013학년도에는 1.78%2014학년도 0.7% 인하를 이어오다 2015학년도부터는 동결을 유지하고 있다""다양한 장학혜택을 통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호원대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2017학년도 신입생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등록기간은 23일부터 6일까지고 등록금 고지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출력할 수 있다.

 

개교 40주년을 맞는 호원대학교가 지난 2012학년도 3.2% 인하 결정 이후 6년 연속 등록금 인하 및 동결을 유지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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