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교 40주년을 맞는 호원대학교가 지난 2012학년도 3.2% 인하 결정 이후 6년 연속 등록금 인하 및 동결을 유지해 호평을 받고 있다. / 사진제공 = 호원대학교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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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0주년을 맞는 호원대학교가 지난 2012학년도 3.2% 인하 결정 이후 6년 연속 등록금 인하 및 동결을 유지해 호평을 받고 있다.
호원대학교는 "최근 학생 대표단‧외부 전문가‧교직원 등 7인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운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2017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학생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현실적인 이유를 배제할 수 없어 등록금 인하 및 동결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며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해 많은 학생들이 체감 물가 등 경제여건에 관계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입생의 경우 입학성적 우수자에게 내신장학금(수시모집) 및 수능장학금(정시 및 추가모집)‧출신고교 학교장 장학금(수시 및 정시모집)‧인당장학금(전북권 전체 및 충남 인접지역 고교 졸업자) 등의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재학생에게는 성적 장학금 외에도 취업능력개발 장학금‧복학지원 장학금‧호프장학금(HOPE, 취업특성화프로그램 인증점수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각종 특별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농어촌융자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학생들의 면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은 "2012학년도 등록금 3.2% 인하 이후 2013학년도에는 1.78%‧ 2014학년도 0.7% 인하를 이어오다 2015학년도부터는 동결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양한 장학혜택을 통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호원대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2017학년도 신입생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등록기간은 2월 3일부터 6일까지고 등록금 고지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출력할 수 있다.
개교 40주년을 맞는 호원대학교가 지난 2012학년도 3.2% 인하 결정 이후 6년 연속 등록금 인하 및 동결을 유지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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