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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산학협력단 "사업실적 · 운영실태 심의 거쳐 위·수탁 재선정" 영예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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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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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육아종합지원센터" 위‧수탁 제2기 관리운영자로 선정돼 군산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화면 캡쳐)     © 심현지 기자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육아종합지원센터" 수탁 제2기 관리운영자로 선정돼 군산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유아 보육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을 통한 보육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군산시가 지난 2014년 호남권 시센터 1호로 설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호원대 산학협력단이 제1기 위수탁자로 지정돼 그동안 운영해 왔으며 지난 2월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사업실적 및 운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의를 통해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2020년까지 3년간의 계약에 따라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수탁 업체로 선정된 호원대학교는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행복교육의 요람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호원대학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관내 약 241개소의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 가정양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장난감도서관을 비롯 실내놀이터와 클로버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 관계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호원대학교 정우환 산학협력단장은 "2014년 군산에서 호남권 1호 시센터 개관 이래 두 번째로 위수탁 기관으로 재선정된 것은 의미가 값지다우리 대학의 전체 학부과와 적극 협력해 함께 키우고함께 웃는 행복 육아를 실현하는 포괄적 전문기관으로 군산시 보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행복한 육아문화 구축을 위해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서영미 교수가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제2기 센터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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