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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재능나눔 봉사활동 '앞장'
물리치료학과 · 응급구조학과… 행사장 찾아 지역사랑 실천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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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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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지난 9일 '2017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 행사장에서 학과 특성을 살려 스포츠마사지 등 의료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호원대학교     © 심현지 기자

 

▲  호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의료자원봉사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심현지 기자


 

 

호원대학교가 학부() 특성을 반영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빛을 발산하고 있다.

 

오는 15일 개최 예정인 ‘2017 군산시 재능 나눔 한마당 축제체험부스 운영 및 현장 진행을 돕는다.

 

이날 총 150여명의 학생 및 관계자가 개회식 진행부터 체험부스 운영을 비롯 행사 마무리까지 현장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학과 특성을 살려 '물리치료학과'는 스포츠 키네지오 테이핑과 전기치료 등 물리치료 체험을 진행하며 '응급구조학과'역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상황 대처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 '항공서비스학과' 5명의 학생은 개회식 진행요원으로 참여하고 120여명의 학생들은 전반적인 행사 진행을 돕는다.

 

이밖에도 호원대 '물리치료학과'와 '응급구조학과'학생 100여명은 지난 9일 "2017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서 응급처치와 스포츠마사지 등 의료자원봉사를 펼치는 행복한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호원대학교 사회봉사단장 이명찬 교수는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고 일회성 행사에 국한하지 않고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도움이 되도록 사회봉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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