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지난 9일 '2017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 행사장에서 학과 특성을 살려 스포츠마사지 등 의료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호원대학교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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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의료자원봉사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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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가 학부(과) 특성을 반영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빛을 발산하고 있다.
오는 15일 개최 예정인 ‘2017 군산시 재능 나눔 한마당 축제’ 체험부스 운영 및 현장 진행을 돕는다.
이날 총 150여명의 학생 및 관계자가 개회식 진행부터 체험부스 운영을 비롯 행사 마무리까지 현장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학과 특성을 살려 '물리치료학과'는 스포츠 키네지오 테이핑과 전기치료 등 물리치료 체험을 진행하며 '응급구조학과'역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상황 대처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 '항공서비스학과' 5명의 학생은 개회식 진행요원으로 참여하고 120여명의 학생들은 전반적인 행사 진행을 돕는다.
이밖에도 호원대 '물리치료학과'와 '응급구조학과'학생 100여명은 지난 9일 "2017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서 응급처치와 스포츠마사지 등 의료자원봉사를 펼치는 행복한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호원대학교 사회봉사단장 이명찬 교수는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고 일회성 행사에 국한하지 않고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도움이 되도록 사회봉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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