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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 중소기업 성장 지원
(사)중소기업융합 전북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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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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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수(앞줄 가운데 왼쪽) 전북지방우정청장이 지난 25일 (사)중소기업융합 전북연합회와 동반성장에 초점을 맞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우정청     © 심현지 기자

 

 

 

전북지방우정청이 중소기업제품 판로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지난 25일 김병수 전북지방우정청장은 ()중소기업융합 김정식 전북연합회장과 동반성장에 초점을 맞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다.

 

이날 협약을 통해 우체국은 우체국쇼핑 전북달팽이장터를 이용,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판로를 개척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정기예금 등 금융서비스 제공을 밑그림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중소기업에게 저렴하고 편리한 광고우편서비스인 가칭 ‘POST 플러스를 개발시행키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김병수 전북지방우정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라이브 POST 운동으로 우리 경제사회에 힘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문을 연뒤 "앞으로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홍보 및 광고와 판로개척 등을 제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중견 대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중소기업융합 김정식 전북연합회장도 "중소기업은 국가경제 발전의 기틀로 우체국이 중소기업과 함께 손을 맞잡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과 우체국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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