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방우정청이 예년보다 빨리 다가온 더위에 대비하는 동시에 계절이 바뀜에 따라 생동하는 여름철 생장하는 나무의 모습을 이미지로 담은 산뜻한 대형 플래카드를 청사 전면에 부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우정청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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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이 예년보다 빨리 다가온 더위에 대비하는 동시에 계절이 바뀜에 따라 생동하는 여름철 생장하는 나무의 모습을 이미지로 담은 산뜻한 대형 플래카드를 청사 전면에 부착했다.
이 대형 플래카드 우측에는 '불휘 기픈 남간 새미 기픈 므를 만나리니'라는 용비어천가 문구를 담고 있다.
김병수 전부지방우정청장은 "올 여름 국민들께서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하는 일마다 풍성한 생장의 기쁨을 누리시라는 뜻을 담아 플래카드를 게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방우정청은 지난해부터 계절별 메시지를 담은 엽서를 제작 배포하는 등 소통문화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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