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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 POST PLUS+ 시행
전국 최초 신개념 광고우편 · 소상공인 광고 책자로 배달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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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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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수(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전북지방우정청장이 지난 23일 정읍우체국에서 지역 광고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도입한 "POST PLUS+ 서비스" 킥오프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우정청     © 심현지 기자


 

 

전북지방우정청이 전국 최초로 신개념 광고우편인 POST PLUS+ 서비스를 실시한다.

 

정읍지역을 시작으로 7월부터 전북지역 24,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 서비스는 판로개척 및 유통 촉진을 지원하는 차원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 등의 광고를 하나의 책자로 묶어 매주 금요일 지역 주민에 배달해주는 신개념 광고우편이다.

 

특히, 다수기업의 광고를 묶어 제작배포되는 만큼, 기존의 광고 채널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공신력 높은 우체국이 운영해 향후 국내 광고시장에 상당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 23일 정읍우체국에서 김병수 전북지방우정청장과 광고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POST PLUS+ 서비스킥오프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김병수 청장은 "광고우편서비스인 POST PLUS+서비스가 중소기업의 매출증대와 국민들에게 상품서비스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광고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POST PLUS+ 서비스를 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지역에 상관없이 전북지방우정청 우편영업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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