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깔 나는 소리(Color of Sori)'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 14개 시‧군 일원에서 펼쳐질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아마추어 소리꾼 경연대회 "나도야 소리꾼" 참가자를 7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 사진제공 = 전주세계소리축제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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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 나는 소리(Color of Sori)'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 14개 시‧군 일원에서 펼쳐질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가 아마추어 소리꾼 경연대회 "나도야 소리꾼" 참가자를 7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우리 시대 진정한 풍류를 꿈꾸는 일상 속 소리꾼들이 주인공이 되는 '나도야 소리꾼' 프로그램은 모악당 앞 더블 스테이지 무대에서 25개팀이 경연을 펼치게 된다.
모집 분야는 '판소리' 또는 '민요'로 아마추어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나이와 성별‧참가 인원에 제한이 없으며 팀당 5분 내외의 무대를 꾸미게 된다.
고수 및 장단은 소리축제 집행부의 지정자로 진행되며 필요시 경연자가 대동할 수 있다.
시상은 ▲ 최우수상 1팀(30만원 상당의 상품) ▲ 우수상 2팀(20만원 상당의 상품) ▲ 장려상 3팀(10만원 상당의 상품) ▲ 인기상 7팀(5만원 상당의 상품)을 선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 펼쳐질 전주세계소리축제는 그동안 지향해 온 '소리'의 스펙트럼을 넓혀 전통을 최대한 현대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승화하겠다는 비전을 담아 "때깔 나는 소리(Color of Sori)"를 주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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